화보

정건주, 풋풋한 청춘

The Last Night 2024. 6. 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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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건주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정건주의 풋풋함과 남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살리고자 다양한 장면으로 구현됐다. 촬영 현장에서 정건주는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하여 조회수 140만회를 돌파하며 여전히 주목받고 있는 그에게 소감을 묻자 웃으며 전혀 예상치 못한 조회수다. 가끔 알고리즘에 떠서 댓글 반응을 살피면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매력을 느끼시는 것 같아 놀랄 따름이라고 대답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현재 방영중인 MBC 드라마 <우리, >에서 연기한 문태오 역에 대해 묻자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 처음과 끝이 다른, 반전이 있는 친구여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컸다.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기에 앞서 역할을 공부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에서 시작하는 것. 언젠가 본 인터뷰에서 황정민 선배님이 항상 자신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읽으면 인물과 나의 비슷한 점을 먼저 찾는다고 밝혔다.

 

한편 인기를 끌었던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연기한 이도화 역이 안겨준 의미에 대해 묻자 이도화는 많은 배움을 준 인물. 그 작품을 촬영할 때 처음으로 또래 배우들과 연기하며 큰 자극을 받았다. 그리고 이도화의 밝은 성격을 표현하면서 내 안에도 밝고 귀여운 모습이 존재한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라며 인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를 꿈꾸던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꽂히면 반드시 해내야 하는 성격이라며 하루에 10시간 동안 자전거 타기, 홀로 지리산 등반, 제주도 한 바퀴 완주 등 배우가 되기 위한 노력 외에 꽂혀서 해낸 것들을 나열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배우 정건주의 매력에 대해 묻자 털털함. 가식이나 꾸밈없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정건주의 청춘미를 엿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와 웹사이트(www.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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