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 매거진이 배우 김도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모노 톤의 배경에서 촬영해 김도완에게 주목도를 높인 화보에서 렌즈를 응시하는 그의 눈빛은 올곧게 빛났다. 카리스마를 드러낸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수트, 이와 상반되는 청량한 매력의 블루 진과 셋업, 시퀸 셔츠 등의 아이템으로 팔색조 면모를 보여주었다.
고등학교 시절 독립 단편 영화로 데뷔 후, 지난 4월 종영한 <웨딩 임파서블>에 출연한 김도완은 고집스럽고 승부욕 강한 성격을 성장의 원동력으로 언급했다. 그는 ‘웨딩 임파서블 촬영을 위해 염색을 하고 평소보다 부드럽게 말하려 신경 썼다.’라며 처음 접하는 스타일의 캐릭터를 소화하려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김도완은 ‘25세에 찍은 <열여덟의 순간>에서 맡은 조상훈 캐릭터가 연기 활동의 전환점이었다. 조상훈의 자유로운 성격을 살리려 노력하다 보니 모든 연기가 편안해지며 부담감이 줄어들어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며 지금의 김도완이 있게 한 계기를 들었다.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 지금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을 갖는다. 연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성숙한 연기자의 모습이 비쳤다.
김도완의 화보와 인터뷰는 <Y> 매거진 14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Y> 매거진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트위터에도 일부 공개된다.
한편 <Y> 매거진은 2021년 3월 30일 프린트와 디지털 매체를 동시에 론칭하며, MZ세대를 위한 큐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Y> 매거진은 1년에 4회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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