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구, 한선화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과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한선화)’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JTBC <놀아주는 여자>의 두 주인공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두 남녀의 오묘하고 긴장감 넘치는 케미스트리를 포착했다. 엄태구와 한선화는 현장에서 각자, 또 같이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며 매 컷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먼저 두 배우는 6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금의 소회에 대해 이야기했다. 엄태구는 “전 기대 반, 걱정 반 인 것 같아요. 드라마 포스터가 공개되고 많이 재미있어 해주셨는데, 드라마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말했고, 한선화는 “촬영이 끝난 지 6개월 정도 됐어요. 첫 방송을 앞둔 지금은 너무너무 기대되고 설레요. 빨리 첫 방송을 보고 싶어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배우 엄태구는 이 작품을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늘 로맨틱 코미디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는 고민이 되기도 했어요. 중간 단계 없이 갑자기 너무 밝은 역할을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대본이 워낙 재미있었어요. 두 인물의 귀여운 모습도 좋았고요.”라고 말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선화 역시 “제가 대본을 받았을 땐 이미 태구 선배가 캐스팅된 상황이었어요. 그 소식만으로도 대본에 대한 호감도가 확 올라가 있었죠.(웃음) 또한 한 번 호흡을 맞춰봤으니 더 편하게,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큰 고민 없이 선택했어요.”라고 말하며 두 배우의 끈끈한 의리와 케미스트리를 뽐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 드라마가 시청자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길 바라냐는 질문에 한선화는 “많은 분들이 ‘한선화, 엄태구를 다시 보니 너무 좋다. 이번에도 재미있는 작품을 보여줬네!’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엄태구는 “매일이 바쁘고 힘들잖아요. 그럴 때 잠깐 다 잊고 웃을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라요.”라고 말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드라마 포스터 만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놀아주는 여자>의 엄태구, 한선화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진솔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6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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