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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 두번째 내한 공연 성료

The Last Night 2024. 5. 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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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의 히트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일어버전의 작사가로 이름을 알렸고, 그룹 EXID, 태연 등 의 곡 프로듀싱에도 참여했으며 그레이 프로듀싱, 펀치넬로가 피처링한 한국어 싱글 '치트라이프(CHEET LIFE) 등 싱어송라이터로써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eill(에일)이 2024년 4월 28일 홍대 롤링홀에서 자신의 두 번째 한국 단독 라이브 '에일 블루 로즈 쇼 2024 인 서울 (eill BLUEROSE SHOW 2024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쳤다.
 
 '캄 픽처스(CARM PICTURES)'와 함께한 이번 공연은 시작과 함께 환상적인 인트로가 흘러나오자, 약 반년만의 한국 공연을 고대한 팬들의 큰 함성이 공연장을 가득매웠다. 에일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여름으로의 터널, 안녕의 출구'의 삽입곡 '프리 로맨스(Pre-Romance)'를 첫곡으로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 했으며 밴드와 함께 하는 어쿠스틱 무대 , 피아노 연주를 하며 부르는 무대 그리고 자신의 대표곡 '스포트라이트(SPOTLIGHT)', 도쿄 리벤저스의 제1기 엔딩 주제가 '코코 데 이키 워 시떼(Koko de Iki wo Shite)', 한국 관객의 대합창을 이끈 라이브 단골곡 '위 아(WE ARE)' 등 팬들의 신청곡 그리고 앵콜곡 포함 총 22곡의 노래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에일은 공연 중 “제가 일본인인데 이렇게 많이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제 노래를 공유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한국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유창한 한국어 구사 실력을 바탕으로 한국관객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자신의 두번째 내한공연을 통해 펼친 에일은 일본에서 올해 오는 9월 오사카 센다이 후쿠오카 등 전국 투어가 예정되 있으며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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