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혁, 새로운 얼굴

영화 <만분의 일초>를 통해 연기력 호평을 받으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주종혁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1월호를 통해 공개되었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면모부터 카리스마 있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모두 담아낸 화보에서 배우 주종혁은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컷마다 새로운 표정과 포즈로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호평을 받은 영화 <만분의 일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배우의 눈에 집중한 영화 장면에 대해선 처음엔 부끄러웠지만, 이후 관객 평을 통해 자신이 연기한 재우라는 인물이 잘 받아들여졌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래서 다행스럽고 감사했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눈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귀여운 고백도 했다. 

 

이어 다른 이들보다 연기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더 냉엄한 기준치를 부여해왔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긴장을 조금 내려놓고 자신의 최선을 인정하게 되었다는 진중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또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지금도 쉬지 않고 다양한 연기 공부와 훈련을 거듭한다 말한 그는 정답이 없으니까 가능한 방식을 다 시도해보고 싶다며 배우로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쉼 없이 탐구하며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배우 주종혁의 더 많은 이야기는 12월에 발간되는 <마리끌레르> 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