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리얼리티 '다섯플릭스'서 팔색조 매력 발산

ITZY(있지)가 Mnet M2 리얼리티 '다섯플릭스'에서 장르를 아우르는 팔색조 매력을 뿜어냈다. 

 

ITZY는 11일 오후 9시 Mnet에서 방영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섯플릭스' 2화에서 서바이벌, 게임, 추리극, 토론까지 다양한 장르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통통 튀는 예능감을 발산하고 시청자를 매료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콘텐츠는 믿지(팬덤명: MIDZY)에게 선물할 케이크를 만드는 서바이벌 'THE CAKE'. 지난 1화에 이어 파티시에로 변신한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최종 우승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형형색색 크림, 새콤달콤한 과일과 젤리를 활용해 "프로가 만든 것 같다"는 호평을 얻은 류진, 케이크 본연의 맛을 살린 유나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미니 게임 콘텐츠 '있지가 좋아하는 랜덤~게임'에서는 '닉네임 아이엠 그라운드'를 진행했고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한 예지가 우승 상품 획득에 성공했다. '재벌집 상속녀들'에서는 아버지의 유언장을 훔친 진범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집안 곳곳을 누비며 단서 찾기에 나선 ITZY가 속고 속이는 치열한 심리전 끝에 예리한 추론을 바탕으로 범인 유나를 찾아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새롭게 베일을 벗은 콘텐츠 'IT'Z PART TIME'은 테마파크 파트타임에 나선 '맏막즈' 예지와 유나의 재기 발랄한 모습이 시선을 붙잡았다.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테마파크의 흥을 돋우며 완벽하게 업무를 수행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고품격 토론 썰전이 펼쳐진 'N분토론'은 "하나의 초능력을 가져야 한다면 겨드랑이에서 물 VS 엉덩이에서 불"이라는 엉뚱한 주제 아래 ITZY가 열띤 토론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ITZY의 친근하고 특별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섯플릭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Mnet에서 방영되며 한 시간 뒤인 오후 10시 M2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된다. 오는 18일 베일을 벗을 3화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콘텐츠가 시청자를 찾아갈지 궁금증과 기대를 모은다.

 

한편 ITZY는 10월 18일 일본에서 정규 1집 'RINGO'(링고)를 정식 발매한다. 이에 앞서 9월 27일 동명의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고 '동화처럼 정해진 스토리가 아닌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