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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차청화 “춘심이로 살았던 매 순간 벅차고 소중했다”

The Last Night 2026. 7. 1.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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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청화가 애정 어린 종연 소감을 전했다.

 

30소속사 매니지먼트 시선 측은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에서 밝고 당찬 매력의 춘심’ 역을 맡은 차청화의 마지막 공연 소감을 공개했다.

 

차청화는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에서 춘심이로 살았던 차청화입니다매회 무대 위에서 삐뚤빼뚤 시를 쓰고춤추고노래할 때마다 객석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응원해 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매 순간이 참 벅차고 소중했습니다라며 작품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비록 공연은 막을 내리지만 우리 가시나들의 오지게 재밌는 인생은 앞으로도 계속될 테니까요여러분의 인생도 춘심이처럼 당당하고 유쾌하게 빛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며 관객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차청화는 “그동안 춘심이를그리고 저희 작품을 오지게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사랑합니데이~♥”라며 정감 어린 사투리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과 에세이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원작으로인생 팔십 줄에 접어든 할머니들이 한글을 배우고 시를 쓰며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 가운데 차청화는 뒤늦게 글을 배우며 오랜 꿈에 도전하는 주인공 ‘춘심’ 역을 맡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그는 특유의 생활감 넘치는 연기로 유쾌한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깊이 있는 감정선과 가창력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등 무대 위에서 탁월한 완급 조절을 선보였다이처럼 무대를 장악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차청화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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