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가 얽히고설킨 관계성부터 드라마가 담고 있는 묵직한 메시지까지 알차게 담은 스페셜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기획 남궁성우, 장재훈/연출 김미숙/극본 박지현/제작 MBC C&I, 보이드)는 태어난 순간부터 한 가정을 망가뜨린 존재로 낙인 찍힌 한 아이와 세상의 날 선 편견과 가혹한 운명에 정면으로 맞서며 스스로의 삶을 되찾아 가는 한 여자의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 회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스피디한 전개와 역대급 도파민을 선사할 파격적인 스토리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3종은 서로 다른 상처와 욕망, 그리고 인연으로 얽힌 인물들의 관계성을 예리하게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단연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바로 나지니(박세영 분), 임지후(성이언 분), 도도희(박솔라 분)의 엇갈린 로맨스를 암시하는 포스터다. 먼저 ‘상간녀의 딸’이라는 잔혹한 진실을 마주하고 그 낙인과 싸워온 나지니는 담담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의 옆에 선 임지후는 단정한 슈트 차림으로 묵직한 책임감과 다정한 멜로 눈빛을 동시에 뿜어내며 나지니를 지키려는 듯한 아우라를 풍긴다. 반면 어린시절부터 지니의 재능을 시기해 왔던 도도희의 독기 가득한 눈빛에서는 뒤틀린 욕망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여기에 ‘누군가의 사랑은, 누군가의 상처가 된다’라는 카피는 이들의 아슬아슬한 삼각 로맨스 텐션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나지니와 그의 엄마 나세리(한고은 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홀로 서 있는 나지니의 단단한 눈빛은 세상의 편견을 깨부수고 나아가려는 성장 서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지나간 지하철의 잔상 뒤로, 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든 엄마 나세리의 우아하면서도 거만해 보이는 얼굴이 겹쳐지며 모녀간의 끊어낼 수 없는 유대감을 암시하며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가족관계증명서 한 장의 서류 위에 놓여진 가족사진이 담긴 포스터는 나지니와 나세리, 그리고 노영주(임지은 분)와 그의 두 아들인 차승현(서도영 분)과 차승우(전승빈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사진 곳곳에 남겨진 균열의 흔적이 이들의 위태로운 관계를 의미하는 듯 보인다. 서로를 마주하는 것조차 고통일 수밖에 없는 이들이 포스터 속 ‘우리가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라는 카피 문구처럼 과연 어떤 관계 변화를 보여줄 것인지, ‘가족관계증명서’의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는 ‘첫 번째 남자’ 후속으로 오는 7월 6일(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차미경, 드라마 '오싹한 연애' 합류 (0) | 2026.07.02 |
|---|---|
|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차청화 “춘심이로 살았던 매 순간 벅차고 소중했다” (0) | 2026.07.01 |
| USPEER (유스피어) 시안, ENA ‘케이팝업 차트쇼’ 스페셜 MC 발탁 (1) | 2026.07.01 |
| 윤마치, 드라마 '내일도 출근!' OST '퇴근길' 발매 (0) | 2026.06.25 |
| 조혜원, 드라마 '은퇴요원+관리팀' 캐스팅 (0) | 2026.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