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세탁소, 새 앨범 프리뷰 공개

스웨덴세탁소가 따스한 봄을 담은 새 앨범 ‘이토록 아름다운 오늘에’로 23일 돌아온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신보 ‘이토록 아름다운 오월에’의 사운드 샘플러를 공개했다.

 

사운드 샘플러에서는 콘셉트 포토의 메이킹 필름과 함께 타이틀곡 ‘May’를 비롯해 ‘눈맞춤’, ‘문득’ 총 3곡의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포근한 최인영의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 ‘눈맞춤’을 시작으로, “네가 사랑했던 것들을 내가 기억할 테니까/ 언제라도 뒤를 돌아보면 돼”라는 이별의 슬픔을 담은 노랫말을 담담하게 노래하며 여운을 남기는 ‘May’, 몽환적인 멜로디의 기타 사운드가 나른하면서도 청량감을 선사하는 ‘문득’까지 스웨덴세탁소만의 서정적인 감성을 담았다.

 

앞서 6월 6일 벨로주 홍대에서 약 4년 만에 개최되는 스웨덴세탁소의 단독 콘서트 ‘이토록 아름다운 오늘에’의 티켓 예매가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디씬의 대표 여성 듀오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오는 23일 오후 6시 스웨덴세탁소의 신보 ‘이토록 아름다운 오월에’가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6월 6일 벨로주 홍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