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차강윤 “나중에는 꼭 연출을 하고 싶습니다 . 일단 연기로 인정받아야죠.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요.”

The Last Night 2025. 4. 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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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차강윤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차강윤은 <협상의 기술> M&A팀의 막내 인턴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5화 예고편에 등장하며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화보와 인터뷰에서도 밝고 통통 튀는 신인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졸업> 이후 <협상의 기술>까지 연이어 안판석 감독과 호흡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졸업>은 현장에서 읽은 대본이 굉장히 특이했던 기억이 나요. 정말 두꺼운 대본이 있었고, 그 중에 감독님이 한 신을 고르시면 그 부분을 연기했죠. 저는 극중에서 최형선 원장님 대본도 읽어보고 두세 개 더해본 뒤에 시우 역을 받았어요. 감사하게도 이후 감독님께서 <협상의 기술>에서 한 번 더 불러주셔서 함께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소감을 묻자, “사실 두 작품을 찍을 때 크게 다른 점은 없었어요. 감독님이 정말 대단하신 게 배우를 전적으로 믿어줘요. 그만큼 캐릭터 분석은 배우의 몫이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씀도 자주 해주셨고, 책임감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어요라고 밝혔다.​​

 

또한 당찬 포부도 전했다. “배우로서는 오스카상을 받고 싶어요. 연기로 인정받는 최고의 상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중에는 꼭 연출을 하고 싶습니다. 감독의 꿈이 있거든요. 일단 연기로 인정받아야죠. 그날이 오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요.”

 

한편 차강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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