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엔하이픈, 눈부신 청춘

The Last Night 2025. 3. 1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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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가 패션 매거진 <엘르>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촬영은 2020년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어느덧 5년차에 접어든 엔하이픈 7명의 반짝이는 지금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는 데에 집중했다.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세 번째 월드 투어 <WALK THE LINE>가 한창 진행인 가운데 오는 4월 ‘2025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설 예정인 만큼 멤버들은 무대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리더 정원은 “코첼라는 처음이지만 그 동안 콘서트를 비롯 풍부하게 쌓인 무대 경험을 통해 진짜 페스티벌 무대 즐기듯 잘 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편곡 버전으로 한창 연습 중인데 벌써 어떤 무대가 될지 그려진다.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보인 한편 희승은 “나중에 돌아봤을 때 이 무대가 내 인생의 어떤 하이라이트 장면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수라면 누구나 서보고 싶은 무대고, 누구에게나 기회가 오는 것이 아는 만큼 그 순간을 제대로 느끼고 싶어 정말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답했다. 니키 또한 “이렇게 큰 페스티벌은 처음이지만 긴장되기 보다는 설렘이 훨씬 크다.  우리를 모르는 분들에게 우리 음악을 들려드리고 알리는 소중한 기회이기에 열심히 준비하는 중이다. 기대해달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멤버 제이크 역시 “투어가 거듭될수록 우리의 의견과 개선점이 공연에 반영되고 있음을 느낀다. 셋리스트, 퍼포먼스에도 마찬가지로 멤버들의 의견이 반영됐다”며 무대 구성과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뷔 5년 차에 접어들며 느끼는 지점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성훈은 “5년 차라고 하지만 일찍 데뷔를 해서인지 여전히 성장할 게 더 많다고 생각한다. 외적인 것은 물론, 실력, 마음가짐 등 모든 면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제이는 “어떻게 구상하고 어떤 그림을 토대로 자신을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다양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K팝 아티스트의 특징 아닌가 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즐겁게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고 선우 역시 “지금 예전 무대를 다시 보면 모든 무대를 정말 열심히 일했더라. 그 시기의 패기를 앞으로도 잃지 않고 싶다”라고 답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총 9종의 커버로 특별하게 제작된 엔하이픈의 화보 인터뷰는 <엘르> 4월호와 엘르 웹사이트 (www.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컨텐츠와 인터뷰 필름 또한 엘르 SNS를 통해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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