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앰버서더 발탁

자타공인 ‘재미주의자’, ‘경험주의자’, ‘긍정주의자’ 방송인 노홍철이 아웃도어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한다.

 

 

노홍철은 최근 아웃도어인으로 유명한 배우 이시영, 가수 권은비와 함께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 뉴 블러드’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들은 아웃도어 웨어로 무장한 사진 등 실시간으로 등반 과정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노홍철은 히말라야 등반 도전 중 고산병을 앓고 회복하는 과정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약 5시간 만에 상태가 호전됐지만 이튿날 고산병 증세가 다시 나타나 결국 말을 타고 하산하는 과정을 그렸다.

 

 

그럼에도 꾸준히 여행 및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연을 즐기는 노홍철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에너지로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것.

 

 

블랙야크는 히말라얀 오리지널이라는 정체성 아래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블랙야크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노홍철만의 활력을 더해 브랜드 메시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행보로 노홍철은 블랙야크와 함께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봄 화보를 촬영했다. ‘GQ 코리아’와 함께한 이번 화보 속 그는 집과 같이 자연을 편안하게 느끼며 들판에 눕거나, 불어오는 산들바람을 맞으며 느끼는 즐거움을 쾌활한 미소로 표현했다. 특유의 에너제틱한 연출력으로 블랙야크의 바람막이, 트레일러닝화, 반팔티 등을 활용한 캐주얼 아웃도어 룩을 위트있게 선보였다. 화보는 GQ 코리아 4월호 및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