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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 발매 기념 ‘Rubify’ 리스닝 파티 개최

The Last Night 2025. 3. 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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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와 함께 첫 솔로 앨범 ‘루비(Ruby)’ 발매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 ‘Rubify 리스닝 파티’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3월 7일 앨범 공식 발매에 앞서 제니가 직접 팬들과 소통하며 새 앨범을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200명의 팬들이 제니의 새로운 음악에 몰입하고 현실로 구현된 제니의 음악적 비전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의미있는 경험을 가졌다.

 

 

제니는 “이번 앨범은 나만의 목소리와 비전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셰익스피어의 ‘일곱 가지 인생 단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 사랑, 신념, 절정 등의 다양한 요소를 담아냈다. 연극의 커튼이 열리며 다음 장이 펼쳐지는 연출은 새로운 음악 커리어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 작업은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진정한 나의 목소리를 찾는 소중한 과정이었다. 단순히 첫 솔로 앨범 발매를 넘어, 팬들에게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에서 스포티파이 글로벌 리스너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니는 팬들에게 직접 루비 앨범을 소개하며, 각 트랙의 창작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감정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또한, 팬들에게 앨범 전곡을 최초로 독점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며, 제니의 음악적 방향성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팬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포토스팟이 마련되었으며, 스포티파이 한정판 ‘Rubify’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팬들은 제니의 예술적 비전이 담긴 공간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제니의 주요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데이터

제니는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월간 4,000만 명 이상의 청취자를 보유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강력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2024년 스포티파이 랩드(Wrapped) 연말 결산에서 ‘글로벌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 8위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선공개 곡인 “Love Hangover (feat. Dominic Fike)”와 “ExtraL (feat. Doechii)”는 각각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에 진입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스포티파이는 ‘K-Pop 온! (K-Pop ON!),’ ‘Today’s Top Hits’ 등 다양한 글로벌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제니의 음악을 조명해 왔으며, 오는 3월 10일에는 ‘K-Pop 온! 비디오 팟캐스트’ 채널에서 루비 앨범 관련 독점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 코리아 박정주 뮤직팀 총괄은 “제니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 여정을 지켜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제니의 커리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루비 앨범 출시라는 특별한 순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포티파이는 한국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팬들과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 참석자는 스포티파이가 소셜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제니의 음악을 오랜 시간 사랑해온 팬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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