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트와이스 다현, 최애 책 리스트 공개

The Last Night 2024. 11. 29. 03:41
반응형

트와이스 다현이 예스24의 독서캠페인 ‘Read With Me’의 첫 주자로 낙점, 자신의 최애 책 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이자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다현이 독서 마니아로서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화 콘텐츠 플랫폼인 예스24의 독서캠페인 ‘Read With Me’의 첫 주자로 나서 자신만의 독서 습관과 철학, 추천하고 싶은 책 리스트 등을 소개한 것. 예스24의 독서캠페인 ‘Read With Me’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텍스트힙 트렌드에 맞춰, 스타들의 영향력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특집 캠페인이다. 트와이스 다현에 이어서는 배우 강동원-더보이즈 주연-방송인 김나영이 출연을 확정하며 역대급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28(오늘) 오전 10시 공개된 ‘Read With Me’ 트와이스 다현 편에서는 평소 책을 읽으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다현의 인터뷰가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다현은 일과를 마치고 잠들기 전, 온전히 혼자인 침대에서 독서를 하는 시간을 무척 소중하게 생각한다, “책을 깨끗한 상태 그대로 보존하고 싶어서 책갈피를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팬 분들이 편지와 함께 주는 그림을 책갈피로 사용하고 있다며 팬클럽 원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다현은 책을 읽을 때는 꼭 완독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라며, “완독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으면 오히려 책을 안 펼치게 되기 때문에, ‘하루에 한 페이지, 한 문장만 읽겠다는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게 중요하다는 자신만의 독서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나아가 “‘언젠가 내공이 쌓였을 때, 나도 책을 쓸 날이 오게 될까?’라는 생각을 해봤다는 말과 함께, “아이돌이나 배우를 꿈꾸고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 도움 될 만한, 나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 집필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해당 인터뷰에서 다현은 여러 번 다시 읽은 책에 관해, 친오빠의 책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을 꼽는다.  멤버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에 대한 질문에는 웬만해서 눈물을 안 흘리는데, 독서를 하면서 처음으로 엉엉 눈물을 흘린 책이라며, 해당 책의 표지 디자인이 바뀐 것까지 집어내는 매의 눈을 발휘한다. 이 밖에도 가장 최근에 읽은 책과 팬클럽 원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등, 다현이 고심 끝에 고른 최애 책 리스트는 유튜브 채널 YES24 ‘Read With Me’ 캠페인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ad With Me’ 캠페인을 기획, 제작한 예스24 측은 각 분야의 스타들과 독서에 대한 스몰톡을 나누며, 읽는 즐거움과 독서의 유용함을 온전히 전달하는 데 의미를 둔 캠페인이라며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일어난 독서 붐과 함께, 캐주얼한 분위기로 진행한 스타들의 릴레이 인터뷰가 독서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길 기원한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나아가 트와이스 다현에 이어 만화책 특집 섭외를 수락한 강동원, 남다른 독서 내공으로 마성의 매력을 뿜어낸 더보이즈 주연, 각종 독서템을 비롯해 아이들의 책을 거침없이 추천한 김나영까지, 차기 주자들의 각양각색 인터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예스24 ‘Read With Me’ 트와이스 다현 편은 유튜브 채널 YES24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깊이 있는 다현의 독서 인터뷰는 YES24의 자체 매거진 채널예스에서 공개된다. 이후 12 6()부터 격주 간격으로 다른 주자의 영상과 인터뷰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