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경서가 데뷔 첫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서는 지난 22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너와 나의 봄’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너와 나의 봄’은 경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준비한 전국투어다. 지난달 25일과 26일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경서는 다채로운 무대로 매력적인 음악 세계를 전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보여줬다.
이날 경서는 ‘밤하늘의 별을(2020)’, ‘나의 X에게’, ‘고백연습’, ‘넌 내꺼야’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연이어 가창하며 풍성한 공연을 이끌었다.
또한, 오는 30일 공개되는 신곡 ‘봄이야’를 관객들에게 먼저 들려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경서의 미발표 자작곡들과 음악 프로그램 및 OST를 통해 선보였던 ‘이런 기분 처음이야’, ‘Wonder Why’, ‘너라는 꿈’ 등 무대도 즐거움을 안겼다.
팬들이 보내온 사연을 읽고 신청곡을 부르는 코너에서는 ‘말하는 대로’, ‘수고했어, 오늘도’를 열창했다. 이후 ‘바라봐줘요’, ‘그런 일은’, ‘위로’ 등 명곡 커버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전국투어를 성료한 경서는 소속사 꿈의엔진을 통해 “부담도 있었지만, 더 많은 분을 만나 노래를 들려드리고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다는 설렘과 기대감이 더 컸다. 공연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즐거웠다”라며 “서울, 부산 그리고 대구까지 저에게 과분할 만큼 행복하고 충전이 되는 시간이었다. 정말 너무나 즐거웠고 노래할 수 있음에 감사했고 나의 노래가 누군가의 마음에 닿을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했다. 사랑받고 있음을 느꼈고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 공연 함께 해주신 너무나 감사한 팬분들과 이번에 처음 만나게 된 팬분들, 모든 관객분께 잠시나마 쉼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저는 앞으로도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좋은 음악, 좋은 노래,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가수, 사람 이경서가 되겠다”라는 매 공연 말미 했던 멘트를 덧붙였다.
끝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온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며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서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선공개 싱글 ‘봄이야’를 발매하고, 5월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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