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첫 방영을 앞둔 신작 드라마 <조립식 가족>의 주인공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배우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10월호를 통해 공개되었다.
세 배우가 공통적으로 지닌 사랑스럽고 따스한 분위기를 가득 담아낸 화보에서 배우들은 각자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면서도, 함께 하는 컷에서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사진의 완성도를 높였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의 첫 질문 역시 세 배우의 케미스트리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드라마 속에서 세 인물이 애틋하고 다정해서 그런지, 현장도 되게 화목했어요.”라는 정채연 배우의 답변은 <조립식 가족>이 지닌 분위기와 그 안에 머물던 세 배우의 호흡을 가늠할 수 있는 말이었다.
이어 세 배우는 이 드라마에 대한 설명을 더해주었다. “대본을 처음 읽을 때도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속에 각자의 아픔과 슬픔이 있지만, 그걸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도 되게 따스해 보였고요.” 이렇게 배현성 배우는 <조립식 가족>의 분위기를 ‘따스함’으로 정의내렸고, 황인엽 배우는 <조립식 가족>의 ‘산하’를 연기하며 느낀 감정을 들려주었다. “이 작품을 하면서 많이 울고, 많이 웃었어요. 세 인물이 모두 밝은데 그 안에 슬픔이 보이고, 슬프지만 애써 밝게 살거든요.”
작품, 그리고 함께 한 배우들에 대한 애정은 인터뷰가 마무리 될 때까지 쉬지 않고 이어졌다. 특히 정채연 배우는 촬영하던 그 몇 달이 자신에게 진짜 청춘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열심히 달렸고, 치열했고, 즐거웠고, 그래서 무척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슬픔과 아픔 속에서도 밝게 나아가는 청춘의 단상을 그려낸 세 배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9월에 발간되는 <마리끌레르> 10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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