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의 주역 배우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은 변영주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방송 첫 주부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는 중. 이번 화보는 드라마 특유의 텐션을 살린 네 배우의 모습을 포착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네 배우는 현장에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배우 간의 케미를 뽐내며 매 컷 완성도 높은 컷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변영주 감독이 “대본과 변요한이라는 배우만으로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할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력을 자랑하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 변요한과 고준이 이 작품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묻는 질문에 변요한은 “인생이라는 게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하루아침에 삶의 모든 것이 변한 인물이 그걸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인간 본성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고준은 “전 작품 속 캐릭터를 연기할 때, 그 인물의 트라우마를 먼저 찾아요. 이번 작품도 ‘노상철(고준)’의 트라우마를 찾으려 집중한 것 같아요. 연기하면서 ‘상철’과 ‘고정우(변요한)’ 둘 다 서사가 흐를수록 점점 그 트라우마가 치유된다고 느꼈는데, 그 흐름을 타려고 노력했죠.”라고 말하며 둘의 관계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고정우’와 ‘노상철’이 배우 변요한, 고준에게 남긴 것은 무엇일까. 변요한은 “간절함이요. 이 친구에게 무엇이 그렇게 간절했냐고 물어본다면 많은 걸 이야기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친구의 삶은 간절함으로 가득 차 있죠. ‘정우’로 살며 느꼈던 간절함을 지금 내 삶에 적응한다면 어떨까 하는 물음표가 제게 남아있어요.”라고 말했고, 고준은 “’상철’이 치유받은 만큼 저 역시 많은 위로와 치유를 받았어요. 이 작품 하면서 남은 건 치유 뒤에 찾아온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 아닐까 싶어요.”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고보결과 김보라는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는 소감에 대해 이야기 했다. 고보결은 “촬영하면서 배우들끼리 “와, 이 신은 괜찮았던 것 같은데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 하는 이야기를 주고받곤 했는데,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어 설레는 기분이에요.”라고 말했고, 김보라 역시 “촬영은 2년 전에 마친 작품이라 드디어 나온다는 감회와 함께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기도 해요.”라고 말하며 소회를 전했다. 또한, 변영주 감독과의 남다른 케미에 대해서도 전했다. 김보라는 “제가 현장에서 막내다 보니 감독님이 귀엽게 봐주셨어요. 촬영할 때도 늘 편안하게, 하고 싶은 대로 해보라고 말씀해주셨죠.”라고 말했고, 고보결은 “현장에서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나누며 감독님의 디렉팅에 맞춰 연기한 신들이 많았어요. 덕분에 촬영하면서 제가 몰랐던 감정이 막 쏟아져 나오는 경험을 처음으로 해봤어요. 제가 연기한 ‘나겸’의 상황만 인지한 상태에서 저를 그 안으로 던져보는 거죠. 생경하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라고 말하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그들의 진솔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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