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가 발망과 함께 한 <코스모폴리탄> 7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에이티즈는 발망의 2024 프리폴 컬렉션을 착용, 쿨하고 시크한 동시에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에이티즈 8인의 가지각색 뚜렷한 개성과 자신만의 방식으로 패션을 소화하는 모습에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에이티즈는 빌보드200차트 1위를 차지하고,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에 올라 놀라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을 증명한 팀. 리더 홍중은 “첫 주차 공연을 할 때 저희가 관객으로 보러갔던 아티스트분들이 2주차에 저희 공연을 보러 와 주시는 걸 보면서 저희가 이런 페스티벌에 잘 맞는 그룹이 될 수도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라고 말했고, 민기는 “제이 발빈, 더 로즈, 블래스트 등 많은 분들이 보러와 주셨다”며 덧붙였다.
그런 그들에게 ‘중소의 기적’이라는 말은 어떨까? 윤호와 종호는 “기분 좋죠. 저희의 자부심이니까요”라고 입을 모아 말했고, 홍중은 “저희와 비슷하거나 더 작은 규모의 회사들에서도 굉장히 좋은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어요. 대형이 아닌 회사에서도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라고 강조했으며, 여상은 “정말 험난한 길이었는데 다 이겨내고 여기까지 다 같이 걸어와준 멤버들에게 감사하고, 응원해준 에이티니에게 고마워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미니 10집 <GOLDEN HOUR : Part.1>을 발매하며 ‘TREASURE’, ‘FEVER’, ‘THE WORLD’에 이어 네 번째 테마를 시작한 에이티즈는 “여태까지 에이티즈는 3개의 시리즈를 거치면서 어떤 장르에 대입을 해도 에이티즈만의 스타일로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증명해왔어요. 이번 시리즈를 통해선 저희의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 같은 순간들을, 더 다양한 음악과 메세지로 들려 드릴 것”이라는 홍중의 말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들은 케이팝 신에 어떤 팀으로 남고 싶을까. 홍중은 “불가사의한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미친 폼’의 가사처럼, 불가사의한 놈들이 되고 싶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흘러서 다시 봤을 때도 여전히 흉내내기도 어렵고,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산은 “저흰 야심이 큽니다. ‘미친 폼’ 가사처럼 ‘달나라까지’ 가고 싶어요”라며 원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에이티즈의 화보와 팀으로서 지금까지의 여정에 대해 진솔하게 술회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가 실린 <코스모폴리탄> 7월호는 2024년 06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https://www.cosmopolitan.co.kr/)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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