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미니 앨범 <DOOR>로 돌아온 첸이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한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오랜만의 화보 촬영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능숙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발산해 현장에 모인 스태프들 모두가 찬사를 쏟아냈다는 후문.
최근 INB100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1년 6개월 만의 신보 <DOOR>를 발표한 첸. 이번 앨범은 말 그대로 ‘문’이기도, 여닫는 문을 통해 자신의 음악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도 존재한다. 또한 공간과 공간의 연결고리로 기능하는 문처럼, 이번 앨범이 자신과 팬의 매개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타이틀 곡 ‘빈 집(Empty)’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공허하면서도 쓸쓸한 멜로디가 마음을 흔들었어요. 외로움을 느끼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네 번째 앨범을 준비하는 1년 6개월 간의 공백기 동안 배운 것이 많고, 느낀 것이 많아요. 그 경험을 앨범 속에 녹였죠.”
어느덧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엑소(EXO) 이야기도 빼놓을 순 없다. 첸은 “그 긴 시간이 마치 한순간처럼 지나갔어요. 엑소(EXO) 멤버들 또한 같은 반응이었어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어?라고 이야기하죠. 멤버들과 모여서 웃고 떠들 땐 늘 처음 만났던 20대 시절 같아요”라고 애정어린 마음을 밝혔다.
첸은 지나온 세월을 ‘꽃길’이라 표현했다.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꽃길이에요. 아름다웠고 화려했죠. 엑소엘(EXO-L) 여러분들을 비롯해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 한 멤버가 있었기에 누릴 수 있었어요. 늘 감사하는 마음을 안고, 더욱 열심히 해야죠. 또한 저를 사랑해 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엑소엘(EXO-L) 여러분들이 제게는 가장 큰 원동력이에요. 그 마음을 생각하면 어느 하나 허투루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라고 언급하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여실히 드러냈다.
현재는 한국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고 고백한 첸. 머지않은 목표를 향해 도약해 나갈 첸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첸의 디지털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https://www.cosmopolitan.co.kr/)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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