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가 프렌치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과 함께 한 <코스모폴리탄> 6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마크는 탄생 20주년을 맞은 콰트로 컬렉션의 다양한 주얼리를 착용, 청춘 본연의 모습에 시크함을 더한 유일무이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크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 화려한 주얼리도 쿨하게 소화하는 모습에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 모두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록 사운드 기반에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솔로곡 ‘200’을 발매한 마크는 “랩이든 노래든 춤이든 하고 싶은 게 너무 많고 다양해 고민이 많았어요”라며, “프로듀서 형과 비주얼팀과도 많은 얘기를 나누다가, 오히려 힘을 빼고 편안하지만 날 것의 멋이 있는, 진짜 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자는 결론에 이르렀어요”라고 밝혔다. 그렇게 비니를 쓰고 후디를 입은 채 기타 하나를 든 캐주얼한 마크의 모습이 탄생했다. 직접 쓴 가사에 대해 설명한 마크는 어쿠스틱 버전 ‘Minhyung's Ver.’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단어를 고민하다가 한국 이름인 민형 버전으로 정했어요. 진짜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일 테니까”라고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NCT 활동과 솔로 활동과의 차이는 무엇일까. 마크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마크는 투명한 것 같아요. 이번 작업을 하며 솔로곡을 만든다는 건 가사를 쓰고 노래를 부르는 모든 일이 내면이 드러나는 투명한 일이라는 걸 느꼈어요. 제 가사를 보고 A&R팀에서 “되게 INFJ스럽네요”, ”마크 같아요”라고 할 정도로 제 내면부터 들키는 기분이었달까요?”라며 웃었다. 마크다운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찾아가고 있죠. 아직은 모든 게 명확하지 않아요. 그런데 음악엔 그런 것 마저도 그대로 드러나더라고요. 내년에 나올 솔로 앨범도 한 가지의 콘셉트나 느낌이라기보단, 제 손이 닿는 대로, 제가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담아내려 해요. 그게 1집에 맞는 스탠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렇게 제가 제 색깔을 찾아가는 여정을 앨범으로 남기는 것도 의미가 있으니까요”라고 밝혔다. 그만큼 지금의 마크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열려 있다는 뜻일 터다.
한편 프렌치 하이 주얼리 메종 부쉐론은 1858년 프레데릭 부쉐론에 의해 설립되어 4대 직계손에 걸쳐 계승되어 온 브랜드로 주얼리, 하이 주얼리, 워치 메이킹에 뛰어남을 자랑하고 있다. 자유롭고 대담한 부쉐론의 스타일은 내일의 클래식을 끊임없이 창조해 나가고 있다.
NCT 마크의 화보와 솔로 음원부터 신념 이야기까지 깊은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가 실린 <코스모폴리탄> 6월호는 2024년 05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https://www.cosmopolitan.co.kr/)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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