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셀프 포트레이트' 프리-폴 캠페인

영국 브랜드 'Self-Portrait(셀프 포트레이트)'가 앰버서더 블랙핑크 지수가 등장한 2024년 Pre-Fall(프리폴) 캠페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매력을 발산하며 데님, 이브닝 드레스, 기퓌르 레이스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다. 

 

'셀프 포트레이트'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한총은 "지수와 일하면서 카멜레온 같은 그의 매력을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지수다운 모습을 담기 위해 그의 녹음실에서 촬영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지수가 직접 선택한 일상적인 데님 원피스, 파티 드레스 등을 통해 그의 폭넓은 스타일 스펙트럼을 보았다. 마치 팝 스타의 일기장을 보는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셀프 포트레이트'는 런던에서 첫 팝업 행사를 열고 서울 성수동에서 지수의 캠페인 촬영을 담은 전시회를 연다. 

 

셀프 포트레이트의 포토 박스는 성수동의 핫 플레이스인 ‘베이직스튜디오(Beizik Studio)’ 건물 전면에 초대형 랩핑(Wrapping) 광고를 설치하며. 4월 26일부터 3일간 오픈되는 포토박스는 건물 외관에 설치된 거대한 캠페인 비주얼뿐 아니라 건물 내부에서도 프리-폴 컬렉션을 착용한 지수의 비주얼. 한편 런던의 팝업 이벤트는 지수의 녹음실을 재현한 공간에서 진행되며, 그가 캠페인을 위해 선택한 제품을 포함한 최신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