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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선, 단독 콘서트 성료

The Last Night 2024. 4. 2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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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선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상상마당 부산 KT&G에서 개최한 '김필선 콘서트 <민들레 소곡집>'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던 만큼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김필선을 반갑게 맞았다.

 

발매되지 않은 작은 곡들을 모두 모은 컨셉의 콘서트 민들레 소곡집 필선은 대표곡 '마마'부터 시작해서 최근 발매곡 '나그네', KBS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이효리와 듀엣으로 부른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필선만의 시 같은 가사와 목소리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김필선 단독 공연을 위해 초호화 게스트가 공연장을 찾았다. 가수 적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 '새벽 통화' ‘Runaway’를 선사하며 김필선의 콘서트에 의미를 더했다. 깜짝 게스트 적재의 출연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은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그리고 'Ghost in my graveyard'을 부르며 빌리빈뮤직 소속 윤초영이 오프닝 게스트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

 

공연을 찾은 관객들 "최근 들어 가장 위로받은 아티스트", "한편의 시집 작품 보고 온 것 같다", "김필선만의 고유한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최고의 공연" 등의 후기를 남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

 

 

이번 공연을 주최 주관한 공연기획사 ADOBT(어돕트)는 부산에 런칭한 신생 기획사로 콘서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 예술 문화를 다루며, 부산 예술 문화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ADOBT(어돕트)는 김필선 콘서트를 필두로 밍기뉴, 김뜻돌 등 다양한 아티스트를 섭외한 다채로운 기획의 공연 “ADOBT STAGE SOUTH BUSAN”을 준비 중이다.

 

어돕트 측은 '앞으로 더 많은 공연과 행사를 통해 부산의 예술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 어돕트만의 도전적인 모습과 독창적인 프로그램은 부산의 공연예술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돕트의 도약이 부산 예술계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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