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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선(Lucia), 웹툰 '선녀외전' 컬래버 음원 '고맙습니다' 공개

The Last Night 2024. 3. 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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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심규선(Lucia)이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한다.
 
심규선이 가창에 참여한 네이버웹툰 '선녀외전' 컬래버레이션 음원 '고맙습니다'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맙습니다'는 지난 2020년 발매된 팝페라 팀 라비던스(RabidAnce)의 데뷔곡이다. 따뜻한 피아노 연주와 스트링이 돋보이며, 심규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재해석돼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할 전망이다.
 
특히 "그렇게 살다 가보니 / 기대어 살다 가보니 / 어느덧 비구름 지고 / 햇살이 좋은 날이오" 등 솔직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가사가 심규선의 한층 깊어진 목소리와 만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그동안 심규선은 '아라리', '화조도 花鳥圖', '꽃불', '달에 지다' 등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실력과 감성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팬 콘서트 'Merry Gyuristmas-Pajama Party (메리 규리스마스-파자마 파티)'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에 자신만의 확고한 색채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심규선이 새롭게 들려줄 '고맙습니다'를 향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신예영이 컬래버 음원에 참여한 '선녀외전'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프한 작품으로 날개옷을 되찾기 위한 21세기 선녀의 피 튀는 복수와 증오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심규선이 참여한 '선녀외전' 컬래버레이션 음원 '고맙습니다'는 2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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