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18일 '멱살 한번 잡힙시다' OST '상처' 발매

가수 HYNN(박혜원)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의 OST 제작을 맡은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6일 "HYNN이 가창한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첫 번째 OST '상처'가 오는 18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첫 번째 OST '상처'는 히트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HYNN과 만나 시너지를 더했다. 이들의 조합만으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15일 오후 냠냠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OS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HYNN은 녹음실에서 '상처'의 일부분을 열창하고 있다. 섬세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로 한 소절 한 소절 진정성을 담아 부르는 HYNN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영상 중간에는 김하늘, 연우진의 모습이 담긴 드라마 속 한 장면이 삽입돼 몰입도를 배가했다.

 

2018년 첫 번째 싱글 'LET ME OUT(렛 미 아웃)'으로 데뷔한 HYNN은 폭넓은 음역대를 아우르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단숨에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발매 이후에는 국내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고, '사의찬미', '구미호뎐1938',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킹더랜드', '닥터슬럼프' 등 다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쳤다.

 

한편 HYNN이 가창한 '멱살 한번 잡힙시다' OST Part.1 '상처'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