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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디노가 첫 솔로 믹스테이프 ‘Wait’ 발표를 앞두고 진행한 매거진 단독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1일 세븐틴 디노의 성숙하면서도 훈훈한 면모를 담은 12월호 단독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데뷔 9년 차, 올해 24세가 된 디노는 매 컷 의상에 맞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 디노는 데뷔 9년 차에 이른 지금은 어떤 부분을 가장 신경쓰는지 묻는 질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책임감을 더 갖게 되는 것 같다. 온통 ‘시간이 흐를수록 앞으로도 나를 더 잘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뿐”이라며 식지 않는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디노는 “올해는 정말 바쁘고 정신없이 흘렀는데도 최고의 순간들로 꾸려진 듯한 기분이다. 요즘에는 진심으로 행복하다”라며 멤버들과 캐럿(팬덤명)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앞으로 그려 나가고 쏟아 낼 것이 무한한 지점에 다다른 디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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