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신하균-김영광 ”누군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면 그것만큼 보람 있는 게 어딨어요”

The Last Night 2023. 10. 2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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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악인전기>의 두 주인공, 배우 신하균과 김영광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를 만났다 .
두 배우는 <악인전기 >에서 각각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 와 전직 야구 출신의 폭력 조직 2인자 서도영을 맡았다.

 

 

신하균은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제가 출연한 작품을 누군가 보게 된다면, 영화라면 2시간, 드라마라면 10 시간 정도가 되겠죠. 인생에서 그 시간을 함께 보내는 건데 얼마나 의미 있어요. 그게 누군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면 그것만큼 보람 있는 게 어딨어요 .”

 

김영광은 <악인전기> 의 두 주인공을 흑과 백에 비유하며 설명했다. “제가 맡은  서도영은 흑, 하균 선배님이 맡은 한동수 는 백이죠. 두 남자는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만나요 . 겉으로는 파트너인 것처럼 굴지만, 끊임없이 서로 간보고 상대가 언제 배신할지 모른다는 심리적인 압박을 느껴요.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이 어떤 영향을 낳을지 집중하면 좀 더 <악인전기>에 몰입하지 않을까 싶어요.”

 

신하균과 김영광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에 대한 질문에 모두 역할로서 기억되는 배우 라고 답했다. <악인전기>로 돌아온 두 배우의 화보 및 인터뷰는 < 아레나>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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