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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이 엔믹스(NMIXX)와 함께한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아틀리에의 조각상을 콘셉트로 긴 머리칼을 휘날리는 멤버들의 몽환적인 모습은 조각상이 인간이 된 피그말리온 신화를 연상케 했다. 로에베의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의 독특한 프린트의 실크 드레스와 오버사이즈 니트, 파스텔 컬러 의상은 요정 같은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다.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와 지난 7월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한 근황에 대한 질문에 릴리는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해외 투어 하는 걸 보면서 나도 언젠가 전 세계 팬들 앞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꿈을 꿔왔어요.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는 걸 특히 좋아해서 해외 투어를 꼭 하고 싶었거든요. 오래 꿈꿔온 일이라 정말 행복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퍼포먼스는 물론 라이브 실력까지 갖춘 올라운더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규진은 “열심히 연습하고, 꾸준히 노력한 것이 튼튼한 기본기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컴백할 때마다 퍼포먼스와 노래를 동시에 하는 연습을 계속하고 있고요.”라고 답했다. 지우는 라이브 외에도 파워풀하고 절제된 춤선을 엔믹스의 강점으로 꼽으며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더 멋지고 완성도 있는 춤선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엔믹스를 모아주는 원동력으로 망설임 없이 엔써(팬클럽 명)를 외친 설윤과 배이, 엔써의 한마디 한마디에 롤러코스터처럼 마음이 오르내린다는 해원 등 팬들에 대한 애정도 가감없이 드러냈다.

10월 첫 팬콘서트를 앞둔 엔믹스의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11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거진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에도 일부 공개된다. 매거진 SNS 채널을 통해 엔믹스의 무빙 커버와 기획 인터뷰 영상 또한 릴리즈 예정. 

한편 ‘YOUTH IS YOURS’를 슬로건으로 하는 매거진은 2021년 3월 30일 프린트와 디지털 매체를 동시에 론칭하며, MZ세대를 위한 큐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매거진은 1년에 4회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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