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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음악 페스티벌 2026 '마와진' 헤드라이닝 무대 장식

The Last Night 2026. 6. 26.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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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있지)가 세계적 페스티벌 마와진(Mawazine) 헤드라이너로 나서 모로코 여름밤을 환호로 수놓았다.

ITZY는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대형 뮤직 페스티벌 마와진 메인 스테이지 OLM Souissi에서 헤드라이너로 공연 대미를 장식했다. 매년 250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이는 글로벌 음악 축제인 마와진 페스티벌은 올해 티에스토(Tiesto), 니키 잼(Nicky Jam), 레마(Rema)와 같은 유수 뮤지션이 ITZY와 함께 출연 라인업에 이름 올렸다.

탄탄한 춤 실력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K팝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ITZY는 명성에 걸맞은 장악력으로 약 85분의 러닝 타임을 꽉 채웠다. 'TUNNEL VISION'(터널 비전)을 시작으로 'DYT'(디와이티),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를 역동적 군무로 선보이며 공연 초반부터 관중을 압도했다. 'Walk'(워크), 'Kiss & Tell'(키스 앤 텔), 'WANNABE'(워너비)로는 신나는 비트 위 강렬한 퍼포먼스로 흥을 돋웠고 'Supernatural'(수퍼내츄럴)과 'Imaginary Friend'(이매지너리 프렌드)에서는 신비로운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유려한 춤선으로 관객을 매료했다.

지난 5월 발표한 최신곡 'Motto'(모토)로는 무더위를 날릴 청량함을 전했고 'GOLD'(골드)부터 '8-BIT HEART'(에잇 비트 하트),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THAT'S A NO NO'(댓츠 어 노노)로 쉴 틈 없이 내달리는 역동적인 구성이 뜨거운 함성과 떼창을 불렀다. '달라달라', 'Sorry Not Sorry'(쏘리 낫 쏘리), 'LOCO'(로꼬)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고 'SNEAKERS'(스니커즈), 'Not Shy'(낫 샤이)까지 총 18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사했다.

첫 모로코 방문으로 직접 현지어로 인사와 멘트를 건네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매 무대 열정을 쏟아내는 ITZY를 향해 관중은 열띤 응원과 호응으로 화답했다.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알찬 무대로 헤드라이닝 공연을 완성한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지난 2월부터 세 번째 월드투어 'ITZY 3RD WORLD TOUR < TUNNEL VISION >' 일환 단독 공연을 펼치고 글로벌 무대를 누비고 있다. 페스티벌 열기를 몰아 27일~28일 가오슝, 7월 4일 방콕, 11일 마닐라, 8월 15일 마카오, 9월 5일 타이베이, 11일 런던, 13일 암스테르담, 15일 파리, 17일 프랑크푸르트, 10월 3일 싱가포르 등지로 나아간다.

8월 8일과 9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 'ITZY The 5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ALL IN, MIDZY"'("올인, 믿지")를 열고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해당 팬미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ITZY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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