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연극 '꽃, 별이 지나' 캐릭터 포스터 공개

The Last Night 2026. 5. 30.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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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공연될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연극 <꽃, 별이 지나>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꽃, 별이 지나>는 꽃으로 태어나 별이 된 사람들과 아픈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2024년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주년 퍼레이드 신작으로 선보여 가슴 시리게 아름다운 이야기보는 내내 많은 위로 받은 힐링극(극단)간다다운 작품 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이 작품이 2년 만에 대학로로 돌아온다.

꽃과 식물을 활용한 공간 속에서 촬영된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햇살 가득한 꽃집의 분위기 속에 인물들이 지닌 분위기와 감정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부드러운 조명과 화사한 색감을 활용해 작품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포스터마다 삽입된 작품 속 대사는 인물의 관계와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주도에서 꽃집을 하고 있는 미호는 오늘도 창문을 활짝 열고, 건강한 아침을 맞이하려 애쓴다. 우울함에 빠져 있는 친구 희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꽃을 만들려는 미호에게 떼어내고 털어내도 자꾸만 생각나고 계속해서 보이는 아픔이자 행복이었던 과거의 인물들이 함께한다. 만화 같았던 희민과 지원의 사랑 이야기, 오빠에게 떠넘겼던 치매 할머니의 병간호, 그리고 엄마의 죽음까지 그녀의 회상과 함께 지난 기억들이 하나하나 쏟아져 나온다.

특히 <꽃, 별이 지나>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오랜 시간 구축해온 연출 스타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간결한 무대 안에서 배우들의 움직임과 호흡을 중심으로 장면을 만들어가며, 인물 간 관계와 감정을 밀도 있게 쌓아 올린다. 화려한 장치보다 배우 자체의 에너지에 집중한 무대는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작품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픈 선택에 대해 인지하고 받아들이며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를 이끌며 특유의 색깔을 만들어온 작가 겸 연출 민준호와 존재감 넘치는 움직임으로 서사를 그려내는 안무가 김설진, 검증된 창작진들과 미호 역의 박소진, 고보결, 정후 역의 진선규, 이희준, 양경원, 할머니 역의 이다아야, 배소미, 희민 역의 차용학, 김대현, 지원 역의 홍지윤, 정예인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쳐낼 예정이다.

연극 <꽃, 별이 지나>는 2026년 6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공연되며, YES24와 NOL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연 문의: 070-433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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