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이 만개하는 이 계절은 한창 피어나는 가수 에녹의 지금과 닮아있다. 트로트와 뮤지컬 무대 어디서든 빛나는 가수 에녹이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 중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에녹. 그는 준결승 꼴등에서 결승 1차전 1위라는 드라마 같은 서사를 써내기도 했다. 평가에 굴하지 않고 실력을 끝끝내 증명해내는 에녹을 만났다. 성황리에 마무리 된 오디션 프로그램의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에녹은 “시작은 호기로웠어요. 을 통해 경연을 경험해봤으니 비슷한 길을 걸어가는 것처럼 해내면 되겠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경연 시간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조급해지더라고요. 놀이기구를 처음 탔을 때 보다 두 번째 탔을 때가 더 무서운 법이잖아요. 도전이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