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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메타체인과 빅오션ENM이 공동 제작한 뮤지컬 <위윌락유>가 공연 소식을 전하며 캐스트를 공개했다. 

 

뮤지컬 <위윌락유>는 전설적인 록 그룹 ‘Queen’의 음악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영국 도미니언 시어터에서 5년간 2,000회 이상 공연, 330만장 티켓 판매,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의 티켓 판매를 기록한 공연으로 오는 9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영국 최고의 인기작가 벤 엘튼과 Queen’의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직접 음악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위윌락유>는 퀸의 주옥 같은 명곡들에 디지털화된 미래세계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보헤미안의 스토리를 엮어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일 뮤지컬 <위윌락유>는 원작의 스핀오프 스토리로 재탄생한다. 각본 오리라, 각색/연출 추정화, 음악감독 최수정, 안무감독 김병진 등 실력파 국내 크리에이티브 팀이 참여하여 소극장에서 화려한 볼거리와 사운드로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록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전설의 기타를 깨워 200년전 과거인 2023년으로 시간이동을 하게 된 록스타 '갈릴레오' 역에는 곽동현, 박현규(VROMANCE), 박준희(A.C.E), 동명(ONEWE), 연호(VERIVERY)가 캐스팅되었다.

무대공포증에 시달리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날을 꿈꾸는 가수 지망생 '스칼라무슈' 역은 이소정, 장연경, 정예인(러블리즈)이 맡았다.

최초의 픽셀휴먼이자 미래의 지구를 지배하는 기업 글로벌소프트의 대표 '킬러퀸' 역은 한유란, 황한나가 연기한다.

킬러퀸의 수하로 충성심이 강하고 우직한 성격의 사령관 '카쇼기' 역에는 조지훈, 신현묵, 백승렬이 캐스팅되었다.

더불어, ‘마이크 역의 하웅환, 황인욱, ‘볼케이노 역의 이재웅, 박신형, ‘엄브렐라’ 역의 유정우, 엄채윤, ‘레인보우 역의 박찬우, 장준환이 합류하여 보헤미안과 여피족을 오가며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뮤지컬 <위윌락유>는 오는 9월 22일(금)부터 12월 31일(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되며, 8월 22일(화)에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예스24를 통해 티켓 오픈 될 예정이다. 프리뷰 할인, 조기 예매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할인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각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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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앞둔 뮤지컬 '레베카'가 하이라이트 넘버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레베카'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지컬 라이브 스테이지'(이하 '뮤라스')의 콘텐츠와 스케치 사진을 공개하고 오는 9월 화려한 10주년 기념 공연을 향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7일 테이의 '신이여'를 시작으로, 웬디의 '행복을 병 속에 담는 법', 이지수의 '어젯밤 꿈속 맨덜리', 리사 '레베카 ACT 2'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폭발적인 입소문을 자아냈다.
 
특히 공개된 ‘뮤라스’ 영상과 촬영 현장을 담은 스케치 사진은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의 감성과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입체적인 캐릭터와 다채로운 서사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큰 인상을 남겼다.
 
젠틀하고 품격 넘치는 바에서 막심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긴 테이의 '신이여'는 막심의 복잡한 심경과 역경을 헤쳐갈 각오를 긴박하면서 드라마틱한 선율로 그려내 '믿고 보고 듣는 아티스트'로서 자리를 다시 한 번 견고히 했다.
 
이어 공개된 웬디의 '행복을 병 속에 담는 법'은 첫 뮤지컬 데뷔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작품에 깊이 몰입한 모습으로, 진실한 사랑을 노래하는 나(I)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하며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또한 뮤지컬 '레베카'에 첫 이름을 올린 이지수는 '어젯밤 꿈속 맨덜리'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맨덜리 저택의 날들을 회상하는 나(I)의 깊은 감성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작품의 킬링 넘버로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담긴 리사의 '레베카 ACT 2'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거대한 아우라와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매료시키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뮤지컬 '레베카'의 '뮤라스'를 접한 관객들은 "직접 공연을 보고 싶어서 애가 탄다", "'레베카'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미리 만날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 "공연장에서 만날 '레베카'가 정말 기대된다" 등 오는 8월 10주년 기념공연을 향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레베카'를 향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8일 온라인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이번 티켓 오픈을 통해 9월 1일부터 17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티켓 오픈 당시 뮤지컬 뿐만 아닌 공연 전체 카테고리 내 놀라운 예매율을 기록하며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일곱 번째 시즌을 향한 예비 관객과 팬들의 ‘레베카’를 향한 환호를 입증한 만큼 이번 티켓 오픈 또한 이미 많은 뮤지컬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라고 일컬어지는 뮤지컬 '레베카'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린다. 더불어,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레베카’의 10주년 기념 공연은 그간의 프로덕션 노하우가 총 집결된 것은 물론, 무대, 영상 디자인에 밀도있는 디테일을 추가해 업그레이드 하여 더욱 몰입감을 높이며, 이번 시즌 ‘레베카’가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최고의 시즌이 될 전망이다.
 
한편, 완벽한 음악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이번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8월 19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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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와 레쉬트의 공동제작으로 9월 개막하는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이하 뮤지컬 <셜록홈즈>’)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1년 초연 이후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작곡상, 극본상 및 2012년 더뮤지컬어워즈 올해의 창작뮤지컬상, 작곡작사상, 극본상, 연출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수많은 상을 휩쓸었던 뮤지컬 <셜록홈즈> 19세기 런던 최고의 가문인 ‘앤더슨가’를 둘러싸고 일어난 한 여인의 실종과 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작품의 주인공이자 짜릿한 사건을 기다리는 ‘셜록 홈즈’ 역에 배우 송용진, 김준현, 오종혁이 캐스팅되었다.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검은 사제들’ 등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송용진과 뮤지컬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등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배우 김준현,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용의자 X의 헌신’ 등으로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오종혁을 통해 천재 명탐정 셜록 홈즈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앤더슨가의 쌍둥이 형제 아담 앤더슨과 에릭 앤더슨 1 2역에는 배우 조성윤, 김우진, 이석준이 출연을 확정지어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 초연 당시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와 제6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신인상을 휩쓸었던 베테랑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뮤지컬 엘리자벳’, ‘넥스트 투 노멀 등 섬세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석준이 함께한다. 또한 2021년부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수 김우진이 뛰어난 보컬실력을 바탕으로 처음 뮤지컬 장르의 도전을 시작한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앤더슨가의 쌍둥이 형제 1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세 배우의 뜨거운 열연이 기대를 모은다.

 

이어, 셜록 홈즈의 절대적인 파트너 제인 왓슨 역에는 뮤지컬 배우 구민진, 방진의, 최우리가 출연한다. 뮤지컬 헤드윅’, ‘미스 사이공 등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구민진과 뮤지컬 레드북’, ‘마틸다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방진의,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드라큘라 등 다양한 작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최우리를 통해 다재 다능하고 똑똑한 명사수 제인 왓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담 앤더슨을 마음 속 깊이 사랑했던 약혼녀 루시 죤스 역에는 배우 정명은, 린지, 박새힘이 함께한다. 뮤지컬 드라큘라’, ‘아이언 마스크 등 뮤지컬 무대를 통해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정명은과, 뮤지컬 영웅’, ‘킹아더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배우 린지, 그리고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시데레우스 등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신예 배우 박새힘이 사건의 중심인물 루시 죤스를 완성도 높은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 외 앤더슨 형제의 삼촌 포비 앤더슨 역에는 배우 조남희, 레스트레이드 경감 역에 배우 이도경, 벨라 외 역에 김수정, 맥스 외 역에 김경일, 슬레이니 외 역에 양희웅이 함께해 작품의 매력을 더한다. 뮤지컬 <셜록홈즈>는 지난 시즌 큰 흥행을 이끌었던 초연 캐스트와 이번 시즌 새롭고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새로운 캐스트의 완벽한 조화로 개막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초연과 동시에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일본 수출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한국 최초 시즌제 뮤지컬 <셜록홈즈> 2023년 작가 겸 연출 노우성, 작곡가 최종윤 등 다수의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인 기존 창작진들의 환상적인 호흡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94’ 등을 포함하여 다수의 히트 작품을 통해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 음악감독 이상훈이 편곡을 맡는 등 새로운 창작진의 합류로 오래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올 여름 뮤지컬 킬링 컨텐츠의 저력을 보여줄 작품,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9 14()부터 11 12()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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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다'가 오는 8월 개막을 앞두고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담은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프리다'의 연습실 사진을 공개하며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적인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번 시즌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하는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의 연습 현장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뮤지컬 '프리다'의 전 출연진들은 연습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다 칼로'의 인생 마지막 순간 펼쳐지는 'The Last Night Show'를 완벽하게 탄생시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을 숨기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작품을 향한 애정이 드러나며 각자의 매력이 배가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실제 소품과 무대, 의상 등을 구현하며 실제 무대와 동일한 컨디션으로 진행된 연습에서는 작품만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생 마지막, 인생에 대한 환희를 펼쳐낼 ‘프리다’ 역 김소향은 카메라를 당당하게 응시하는 시선을 통해 온몸을 불태워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프리다의 혁명가적 면모를 그려내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알리는 역동적인 몸짓으로 프리다에 한껏 몰입하며 열창하는 모습으로 단숨에 관심도를 집중시켰다. 이어 김히어라는 깊이 있는 카리스마로 어둠에도 굴하지 않고 모든 것을 쏟아내며 그림을 그렸던 프리다의 예술가적 면모를 담아냈다.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 전수미는 강렬한 눈빛으로 단숨에 디에고로 변신한 동시에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층 깊어진 캐릭터 해석력을 선보였다. 

리사는 작품에 진중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디에고의 섬세하고 짙은 감정을 풀어냈으며, 스테파니는 프리다를 사랑에 빠지게 한 디에고의 치명적인 눈빛을 연기하며 매력을 오롯이 표현해 내 눈길을 끈다. 프리다에게 서서히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죽음’을 연기하는 ‘데스티노’ 역 임정희는 당당한 시선과 매혹적인 포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정영아는 흡입력 있는 연기와 몸짓을 통해 순식간에 현장을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배우와 스태프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아름솔은 프리다의 곁을 항상 따라다녔던 죽음과 운명이라는 캐릭터에 몰입하기 전 극에 온전히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메모리아’ 역 최서연은 순수함과 그리움을 담은 눈빛으로 프리다를 바라보며 평행 우주 속 프리다로, 박시인은 역동적인 춤사위로 쇼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어 허혜진은 처음 사랑에 빠져 풋풋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어린 프리다’의 모습을, 황우림은 순수함과 그리움을 담은 눈빛으로 프리다를 바라보며 평행 우주 속 프리다를 탄생시켜 눈길을 끈다. 

화려하게 돌아올 재연 시즌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프리다'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작품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개막 첫 주인 8월 1일부터 6일까지 커튼콜데이를 진행하며 관객에게 배우들의 모습은 물론 공연을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후 공연 회차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할 것으로 알려져, '프리다 칼로'의 인생 마지막 순간 펼쳐지는 'The Last Night Show'를 더욱 생생하고 뜨겁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기대감을 높인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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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비더슈탄트가 재연을 앞두고 새로운 시즌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7일 콘텐츠 제작사 ㈜미스틱컬처의 뮤지컬 비더슈탄트 9 12일 개막을 앞두고 새 시즌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 최초 본격 펜싱 뮤지컬로 사랑 받은 뮤지컬 비더슈탄트의 포스터는 초연에 이여 16~17세기 검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극 중 매그너스 칼에 아벨이 우정의 증표로 묶어 준 하늘색 손수건과 동일한 손수건이 오롯이 묶여 있어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더불어, ‘나를 잊지 말아요 라는 꽃말의 물망초가 검을 휘감으며 마치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인상을 주어 작품의 드라마를 그대로 담아낸다. 특히 검 좌측에 아벨의 아직 못다한 내 안의 말들 이라는 대사가, 우측에는 이 칼 앞에 다시는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하게 라는 매그너스의 결심을 담은 대사가 대비되며 작품을 향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창작 뮤지컬 비더슈탄트 2017 아르코-한예종 아카데미에서 작가 정은비, 작곡가 최대명에 의해 첫 개발되어 쇼케이스 최종 선정작으로 선정되어 5년간 두 번의 리딩을 선보였으며, 중간 개발 단계를 거치던 중 박신혜 프로듀서와의 인연으로 제작사 미스틱컬처와 손잡고 2021년부터 새로운 프리프로덕션 단계를 거쳤다. 리딩 공연에서 장기간 발전해 온 뮤지컬 비더슈탄트는 초연 당시 기존 대본의 서사와 캐릭터가 보강되어 입체적으로 탄탄해졌으며, 리딩 당시 임팩트 있었던 원곡 6곡과 중독성 강한 비더슈탄트 메인 테마곡, ‘나의 칼’, ‘널 위해 등 신곡 17곡이 새롭게 개발되었다. 더불어, 극 중 등장하는 중요한 소품이자, 재연 포스터에 그려진 아벨의 물망초 손수건의 모티브 또한 미스틱컬처와 함께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뮤지컬 비더슈탄트의 개발 과정을 함께 한 박신혜 프로듀서는 국내에서는 공간의 한계로 스포츠가 뮤지컬에서 제대로 보여줄 수 없었는데, 그 한계를 넘어서는 작품이 되고 싶었다. 이번 시즌은 넓어진 무대와 더욱 강렬해진 펜싱 액팅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더슈탄트는 지난해 초연 당시 이례적으로 3개월 만에 2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오는 9월 돌아오는 재연 무대는 초연 신화를 써내려 온 오리지널 캐스트인 안지환, 황순종, 김바다, 김지온, 동현, 이진우, 김이담, 김도현, 김방언, 이승현, 조풍래, 곽다인, 정선기, 한정훈, 이한솔을 비롯하여 송유택, 정백선, 손지환, 김보현, 조상웅, 이태이, 김민강, 박선영, 류동휘 등이 새로이 합류하여 쿼드 캐스팅으로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하고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뮤지컬 비더슈탄트 1938년 독일, 엘리트 스포츠 학교를 배경으로, 최고의 펜싱 선수가 되기 위한 야심을 가진 매그너스가 가장 친한 친구 아벨과 펜싱부 친구들인 하겐, 재스퍼와 함께 강압적인 학교 시스템에 대한 의문을 품고, 저항 조직인 비더슈탄트를 결성해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17살 펜싱부 소년들의 권력에 대한 저항과 우정에 대해 그리며, 서툴지만 함께 성장하는 뜨거운 청춘들의 모습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뮤지컬 비더슈탄트의 첫 티켓 오픈은 오는 8 3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이번 오픈 일정은 9 12일부터 9 17일까지로 개막 주간의 프리뷰 회차로 진행되며 작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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