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원, ‘폭싹 속았수다’ 출연

백지원이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다.

 

21일 소속사 이끌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백지원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백지원이 출연하는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이다.

 

극 중 백지원은 애순의 해녀 이모인 ‘경자’ 역에 분해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등과 함께 호흡한다.

 

백지원은 최근 종영한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SBS '열혈사제2'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완벽한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여 '장르가 백지원'이라는 평을 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에서도 극의 키플레이어로 없어서는 안 될 대체 불가 존재로 활약하고 있는 백지원이 이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떻게 캐릭터에 녹아들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백지원이 출연 소식을 알린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오는 3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매주 수, 목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