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로 따뜻한 겨울 선물을 선사한다. 박진주의 합류가 전해진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는 최고의 제과점을 만들겠다는 목표 말고는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는 순희가 일하던 과자점에서 해고당한 뒤 허름한 빵집을 덜컥 계약한 뒤 그곳의 옛 주인이었던 유령과 불편한 동업을 이어 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박진주가 분한 ‘순희’는 최고의 파티시에가 되겠다는 꿈에 몰두하며 살아가는 극의 주인공. 박진주는 인물의 꿈과 야망,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 더불어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씩씩하고 당찬 인물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인다. 특히 ‘고스트 베이커리’는 ‘어쩌면 해피엔딩’의 창작진 박천휴&윌 애런슨의 신작으로 앞선 작품에서 차진 케미를 선보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