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목), 페라가모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24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 행사에는 페라가모 컬렉션을 각기 다른 개성으로 감각적으로 소화한 하우스 앰버서더 제노와 배우 수현, 안소희, 이솜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페라가모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맥시밀리언 데이비스(Maximilian Davis)가 바라본 1920년대 자유와 해방의 정신을 로우한 질감과 흐르는 듯한 느낌의 부드러운 실루엣, 떨어진 허리 라인, 릴랙스한 엣지 라인 등의 시각적 디테일로 표현했다. 그 시대의 유니폼과 어부들의 실용적인 작업복에서 고안된 웨더나 가죽 아우터 스타일은 정형화된 디자인으로 흐르는 듯한 실루엣과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캐시미어와 혼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