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교환이 클래식한 멋을 뽐내며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서 킬러 ‘한희성’으로 분해 강렬한 액션으로 짜릿함을 전한 구교환이 세계 최고의 주얼리 & 워치 메종 까르띠에(Cartier)와 함께 ‘맨 노블레스’ 5/6월호 커버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화보 속 구교환은 까르띠에 워치와 반지, 목걸이 등 다양한 주얼리를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룩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금방이라도 빨려 들어갈 듯한 고혹적인 눈빛은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동 중인 구교환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는 캐릭터를 그려내는 방식에 대해 “제 캐릭터의 시작점은 저예요. ‘내가 만약 그 사람이라면’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죠. 물론 제 버릇이나 성질을 끌어오진 않지만, 상황을 가정하는 거예요”라고 답하며 “캐릭터를 항상 초면인 것처럼 마주하려 해요”라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또한 그는 “긴장을 전혀 안 한다는 건 거짓말 같아요. 저는 단단한 게 더 무서워요. 그래서 육교가 흔들리는 게 너무 좋아요. 흔들려야 버틸 수 있잖아요. 너무 단단해지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라며 자신이 연출한 영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속 대사 “원래 육교는 흔들려야 해”를 언급하며 “살면서 시행착오도 겪는데, 당연한 거예요. 그렇다고 실수해도 괜찮은 건 아니고, 그것 또한 작업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건강한 마음가짐을 이야기하기도.
이처럼 배우, 감독, 그리고 인간 구교환으로서의 다채로운 면모로 대중에게 각기 다른 매력들을 선사하고 있는 구교환. 그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 영화 ‘탈주’ 등으로 2023년 한 해를 알차게 채워나갈 것을 예고해 많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까르띠에와 함께한 구교환의 더 다양한 화보와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맨 노블레스’ 5/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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