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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3년 차 진영이 ‘올라운더’의 면모를 뽐냈다.
‘스위트홈 2’에 이어 ‘스위트홈 3’로 더욱 강렬하게 돌아온 진영이 앳스타일 매거진 8월호를 장식했다. 오랜만의 단독 화보였지만 베테랑다운 포스로 시크한 분위기와 청량한 콘셉트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직접 다양한 포즈를 제안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스위트홈’의 ‘박찬영’처럼 괴물화사태가 발생한다면 자진 입대를 할 것 같냐는 말에 진영은 “실제로 상상을 해봤는데, 결국에는 싸우러 갈 것 같다. 모든 게 다 무너져 가는 세상이라면 누군가는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작품마다 ‘케미 장인’으로 불리는 진영에게 앞으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를 묻자, “신기하게도 영화 ‘써니’에 나온 배우들과 거의 다 연기를 해봤는데, 천우희 선배랑은 한 번도 작품을 해본 적이 없다”며 “(민)효린 누나가 천우희 선배와도 연기를 하게 되면 ‘써니’ 단톡방에 끼워준다고 해서 천우희 선배와 연기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진영은 팬들 사이에서 ‘서치왕’으로도 알려져 있다. 요즘 검색해 보는 키워드나 알고리즘에 뜨는 게 있냐는 말에 “키워드를 정해놓고 검색을 하진 않지만 요즘에는 알고리즘에 위스키가 많이 뜬다”며 “와인이나 위스키가 뜨면 찾아 먹어 보고 있다”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진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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