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정경호, 유러피안 감성

The Last Night 2023. 8. 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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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와 함께한 <보그 코리아(Vogue Korea)> 9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정경호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특유의 세련된 무드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2023 가을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클래식한 감성이 느껴지는 런던을 배경으로 한층 더 깊어진 가을 분위기와 함께 정경호의 시크한 매력이 이목을 사로잡는다.공개된 화보 속 정경호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데님 아이템을 메인으로 다채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클래식 로고 니트와 함께 모던한 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코듀로이 소재의 카라 배색이 멋스러운 헌팅 재킷과 블랙 터틀넥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댄디한 유러피안 캐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 디테일이 눈에 띄는 데님 셔츠 셋업으로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데님 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정경호는 화보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주년을 돌아보며 “제가 언제 수학 문제를 칠판에 써보고, 의사나 건달로 살아보겠어요. 이런 지점은 작품을 하기 전에 기대감을 줘요. ‘이걸 배우면 얼마나 또 재밌을까?’ 같은 설렘이죠.“라며 지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스크린 차기작으로 영화 '보스' 촬영을 마쳤으며, 최근 시리즈 제작이 확정된 '노무사 노무진'으로 작품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경호가 착용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2023 가을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및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더 자세한 화보 및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Vogue Korea)> 9월 호와 웹사이트, SNS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에 트렌드를 접목한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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